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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쁘띠메종 베이비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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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한명을 키울땐 씨씨티비가 필요없다고 생각했고 들일생각조차 안났는데,

연년생 아기 둘을 보다보니 저의 할일도 있는데 첫째가 걷고 뛰어다니다보니 제가 보이는곳에 있는게 아니라서

씨씨티비가 필요했고, 분리수면을 원하는 엄마이기에 쁘띠메종 베이비모니터를 구매하게 됬습니다.

 

 

 

 

씨씨티비는 해킹을 하면 볼 수 있다고 해서 들이고 싶어도 안들이고 있었는데,

쁘띠메종 베이비 모니터는 해킹 걱정없다는것이 너무 좋더라고요!

디자인도 너무 귀엽고 앙증맞고 예뻐서 한눈에 반해버렸습니다. 

여자인 저는 일단 예뻐야 살지말지 고민합니다 ㅋㅋㅋㅋㅋ 

 

 

 

 

 

모니터와 카메라가 세트로 같은 회사에서 만들어져서 판매되고 있고요.

쁘띠메종만의 연결방식?신호방식을 쓰고 있어서 해킹걱정이 없다고 합니다.

거리가 200m를 유지해줘야 끊김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질은 화면을 폰 카메라로 찍어서 안좋아 보이게 나오는데 실제로보면 모니터가 아주 잘 되있습니다. 

 

모니터의 사이즈는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고 그립감 좋아서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양방향 대화가능한 제품이라 아기방 문 닫고 소리를 켜두면 방 안 소리도 들립니다.

온도도 감지해주고, 수유알람, 자장가도 나와요

근데 저는 수유알람 자장가모드는 따로 쓰진 않았고 (소음이라생각)

그냥 오로지 베이비모니터 씨씨티비 용도로만 썼는데 진짜 너무 편했습니다.

 

모니터는 집 안에서 들고 다니면서 어디서든 볼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워요

이걸로 분리수면 교육도 시작하면서 나름 그 전 보단 편하게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밤에는 적외선 모드로 보이는데 아기가 잘 보여서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연년생 아기 둘을 같이 재우고 베이비모니터를 설치한 뒤 저는 안방에서 따로 잤는데 

분리수면하니 정말 너무 행복합니다.... ㅠ_ㅠ

분리수면 성공하는 순간 정말 육퇴한 기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낮시간에는 둘째가 아무래도 신생아를 벗어난지 얼마 안됬기 때문에 잠을 자주 자는데

그에 비해 첫째는 이제 낮잠 하루에 한번만 자거든요

그래서 첫째가 동생잘때 침대로가서 만지고 하는데 항상 제가 옆에서 볼 수 있는게 아니다보니

화장실에 앉아있을때라던지 설거지 하고있다던지 등등 상황에서 모니터를 들고 다니면서

화면을 통해 첫째가 둘째를 만지는게 보이면 즉시대응을 할 수 있어서 좋고

어떤 상황이 일어나고 있는지 볼 수 있어서 안전사고 예방에 좋다보니 너무 새롭고 안심되고 좋더라고요.

 

 

 

근데 이게 계~속 쓰다보니 ㅋㅋㅋ 사람인지라 점점 욕심이 나기에 그러면 안되지만,

잠시 쓰레기를 버리러 간다거나 할때 빨리 갔다 오면서 모니터로 방 안 상황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육퇴 후 음식물 쓰레기나 재활용 등등 하러 빨리 다녀 올 수 있을텐데 말이죠 ㅠ_ㅠ 상상만해도 행복하네요 

 

배터리 지속시간이 조금 짧게 느껴지는데 카메라의 경우 선 연결해서 안빼고 그대로 꼽아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는 계속 꼽아두고 사용하다가 이동시 빼고 들고다니고요

크게 불편한건 아니지만 조금 더 길었으면 좋겠다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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