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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대구 콩국 맛집 '제일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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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맛있고 독특한 비주얼의 콩국을 저는 대구 살면서 이제야 알아서 다녀와봤어요.

어떤 맛일까 상상도 안 가고 콩국을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는 도전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일단 가게 사진부터 보실까요~?

 

 

 

제일콩국

  • 대구 중구 남산로6안길 47
  • 영업시간: 07:30 ~ 24:00 (목요일 정기휴무)
  • 14시~15시까지 브레이크타임
  • 053-253-4863

 

 

대구 남산동에 위치해 있는 제일콩국입니다.

주차의 경우 가게 바로 옆 공용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생방송 투데이 2765회(21.02.22), 한국인의 밥상 349회(18.01.11), 생활의 달인 367회(13.02.04)

방송에 소개된 적이 있는 콩국 맛집입니다.

 

 

가게의 내부는 우드톤으로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있었고,

쾌적한 느낌이 확 들어서 거부감 없이 잘 들어갔었어요.

방문했던 시간이 오전시간대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3팀정도 있었던듯한데 바쁠 땐 사람이 엄청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메뉴판의 사진입니다.

제일콩국 6천 원, 찹쌀콩국 6천5백원, 토스트4천원, 잔치국수 6천원, 비빔국수 7천 원, 냉콩국수 9천 원, 돈까스 9천원

제가 주문했던 메뉴는 저희 가족이 다 같이 간 거라 제일콩국, 토스트, 잔치국수, 돈가스 이렇게 시켰습니다.

메뉴주문 후 기다리면서 제일 궁금했던 제일콩국의 맛과 비주얼이 기대되더라고요~

 

 

 

제일 콩국의 모습입니다.

콩국에 인절미와 밀가루 튀김이 들어있는데 콩국 자체의 고소한 맛을 더해주어 맛이 아주 좋다고 소개되어 있고요.

실제로도 정말 그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율무차를 먹는 느낌도 났고 고소한 콩국을 먹는 느낌도 났어요

따뜻한 상태로 콩국이 나오는데 소금과 설탕 중 하나를 선택해서 넣어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달달하게 먹고 싶어서 설탕을 넣었고 평균적으로도 설탕을 많이 넣어 먹는 듯했어요!

콩국을 안 좋아하는 저로써는 너무 맛있어서 놀랐고 생각나는 맛이라 또 가고 싶어 집니다.

 

 

 

그 외의 메뉴인 잔치국수와 돈가스 토스트의 사진입니다.

잔치국수의 경우는 제가 먹은 게 아니다 보니 맛을 모르겠지만 맛있게 잘 드셨습니다.

돈가스는 엄청 맛있었는데 콩국과 돈까스 맛집이라 해도 될 정도입니다.

토스트는 옛날 엄마가 해주던 맛이 확 느껴지는 맛이라서 추억의 토스트 같은 느낌이었고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시겠지만 저는 토스트를 즐겨 먹진 않아서 그냥 먹는다 정도였습니다.

 

추천해 드리는 메뉴는 콩국은 무조건 드시고 추가로 드시고 싶으시다면 돈가스입니다 하하

두 가지 메뉴 다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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